2008년 10월 7일 화요일

유지로



멋있다.

PC vs Mac

스캣맨 존 (Scatman John)



어느날, 우연히 스캣맨이라는 뮤지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스캣맨의 음악은 스터터링 재즈.
위키백과에 의하면 "내 가장 큰 컴플렉스를 장점으로 사용했다." 라고 한다.
스터터링은 말더듬증이라는 뜻. 스캣맨은 어렸을때부터 말더듬증에 시달려서 트라우마까지 가지고 있다고 한다. 

평범한 재즈 연주자였던 스캣맨은 자신과 같이 말더듬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의외로 스캣맨은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해서 봉제 인형까지 팔렸을 정도라고 한다.

스캣맨의 음악을 듣다보면 즐거워진다.

2008년 10월 6일 월요일

구글 크롬 도우미 프로그램



구글 크롬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몇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어서 궁리하다가 AutoHotkey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단축키 도우미를 만들었습니다.


아무 폴더에나 저장하신 뒤에 실행하시면 됩니다. 스테이터스바에 나타나는 아이콘으로 일시정지/종료등이 가능합니다.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두: Ctrl + Z
포워드: 마우스 왼쪽 버튼 + 오른쪽 버튼
백: 마우스 오른쪽 버튼 + 왼쪽 버튼
탭 이동: Alt + 스크롤 다운/업
IE에서 탭 열기: Alt + E
자주 방문한 페이지 바로 열기: Alt + 1~9
탭 닫기: 마우스 오른쪽 버튼 + 휠 다운

개인적인 용도로 만든건데 혹시 유용하게 사용하실 분이 계실까 해서 공유합니다.
불편한점이나 있었으면 하는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보헤미안 랩소디의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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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ider 수리기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제 CTrider 의 스포크가 두개 나가버렸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교체용 스포크를 택배로 받았습니다. 빠르게 배송해준건 좋은데, 주말에 회사에 도착해서 월요일까지 입수하지는 못했습니다..

거기에 퇴근 시간에는 집 근처 샵이 문을 닫았더군요 ㅠ_ㅜ 그래서 주말에야 수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스포크 교체 두개 + 림 정렬해서 2만원 들었네요. 조금 비싼것 같지만 집 바로 앞이라서 그냥 갔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해서 타야겠습니다. 스포크 정비도 가끔씩 해주고요.

2008년 9월 30일 화요일

우연히 작업중에 나온 메시지


VIM은 알고 있다.

vi vim bob

만능 UI보조 유틸리티, AutoHotkey


우연히 상당히 괜찮은 유틸리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옛날에 구입한 뒤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방치하게 되었던 해피해킹키보드(라이트 버젼)을 회사에 가져온 뒤, 윈도우즈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단축키 유틸리티를 찾아 해매다가 구글에서 오토핫키라는 유틸리티를 발견했다.


오토핫키는 키입력을 통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하게 해준다. 가장 단순하게는 컨트럴+Q로 현재 창을 닫게 하는 기능부터, 스크린키보드나 키보드마우스, 마우스 제스쳐까지 직접 구현할수 있다.

그러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수 있는 이유는 오토핫키가 단순히 단축키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크립트 언어를 지원하는 UI enhancement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GUI도 구현할수가 있고, I/O도 지원한다.

그러한 기능들은 스크립트를 코딩함으로서 추가될수 있고, 완성된 스크립트는 실행파일 형식으로 컴파일 되어서 쉽게 배포될수 있다.

재미있는 장난감을 손에 넣은 기분이다. 일단은 해피해킹키보드로 원활한 작업을 할수 있도록 트윅을 해볼 생각이다.

2008년 9월 29일 월요일

미국 친구들


제대후 미국에서 다니던 대학에 복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동아리를 하나 만들었다.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애들과 알게 되어서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아도 만남을 계속해나갔다. 가끔씩 만나서 게임도 하고, 밥 먹으러 가기도 하고. 어설프게나 게임 개발도 해보고.

1,2학년이었던 몇명만 빼면 다들 졸업했을텐데.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다들.

하던 게임들(좌측부터)
FF온라인, 잡다, WoW, 메이플스토리, 라그, 건바운드.

재밌었다.

2008년 9월 25일 목요일

구글 스프레드시트 기반의 D&D 4th 캐릭터 시트 템플릿


지금까지 엑셀로 캐릭터 시트를 구현한 사람들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엑셀은 역시 불편한점이 많고, 공유가 어려워서 사용을 꺼리곤 했는데 웹서핑을 하다가 멋진 캐릭터 시트를 봤다.

구글 독 (http://docs.google.com) 을 이용하면 온라인에서 손쉽게 워드나 엑셀같은 문서 파일들을 편집할수 있다. 그러한 구글 독 기반의 캐릭터 시트가 그것이다.


여기에 가면 바로 복사해갈수 있는 템플릿이 공유되어 있다. 

구글 아이디가 없어도 다음의 링크를 통해서 바로 볼수 있다.

참 멋진 세상인것 같다.

2008년 9월 18일 목요일

CTrider, 스트라이다 짝퉁 사용기

스트라이다라는 폴딩식 자전거가 있다.

옛날에 루*웹이라는 오덕 사이트에서 어느 분이 가지고 지하철에 탄 사진을 올리신 뒤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너무 비싼 가격에 그만 좌절해 버렸었다. 솔직히 영국에서 수제로 만든것도 아니고 섬짱깨들이 만든건데 50만원은 너무 비싼것 같아..


그래서 유사품을 사기로 했다.

그래. 유사품이라고는 해도, 어떻게 보면 IBM 100% 호환 PC랑 비슷한게 아닐까? 그래서 얼마전에 수입을 시작하게 된 CTRider 라는 제품을 구입하였다.

인터넷으로 결재를 하고 1주일 정도 뒤.. (물량이 딸려서 시간이 좀 걸렸다.)
오오. 회사로 배달이 왔다.


포장은 의외로 본격적인걸? 대충 거적대기에 싸서 보낼줄 알았는데..


내부 포장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그래. 아무리 중국제라지만 오다가 부서지면 안되겠지.


이건 같이 온 부록들. 간단한 공구들 (값싸보이는)과 자전거 가방 (넣어본적은 없다) 메뉴얼. 킥스탠드와 공기펌프는 따로 구매했다. 건전지들은 자전거에 붙어있는 라이트들을 위한것..

그렇게 조금 타고다니다가, 추석이 되서 고향인 광주에 가게 되었다.
KTX를 타고 가는데, 자전거를 가져가자! 라는 생각에 아침에 무작정 나의 CTrider를 타고 용산역으로 향했다..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니 편리하게 갈수 있었다.


용산역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헉 헉 오르막길이라서 힘들었다.
CTrider라서 힘든걸까? 아니면 더 비싼 스트라이다였다면 쉽게 올라갈수 있었을까? 무게와 휠 크기는 똑같은데 말이지..


짐칸에 쑤욱 들어간다. CTrider 의 부피는 생각보다 크다. 사진에서는 되게 작아보이는데, 대충 어린아이 하나 정도의 공간은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 오히려 다른 접이식 자전거들에 비해서 길쭉한 형태로 접어지는걸 생각하면 딱 어린아이의 폼 팩터일지도 모르겠다. 

대충 교통시설에 접어서 들고 타면 어린애 손잡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좌석버스에도 짐칸에 안넣고 탑승 가능하다 그래서..


광주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면서. 
다들 전체적인 완성도가 스트라이다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오차범위 이내일것 같다. 어차피 수백만원 하는 명품 자전거도 아니고, 충분히 깔끔하고 이쁘다.


짧은 추석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는데 차가 안막혀서 새벽3시에 와버렸다.
집에 어떻게 가지? 고민하다가,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의 반포대교 밑의 잠수대교를 건너서 집으로 가기로 했다.


대충 이정도 거리인데, 40분정도 걸린것으로 보면 평균시속 12키로미터는 나온듯.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살랑 살랑 간것을 생각하면 (짐도 있었고..) CTrider의 주행 능력은 그렇게 나쁜건 아닌것 같다.

물론 다른 자전거들에 비하면 타기 쉬운건 아니다. 속도도 떨어지고, 승차감도 떨어지고, 안정성도 부족하다. 이건 CTrider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라기보다는 스트라이다에서 파생된 자전거들이 거의 모두 가지고 있을것 같지만 (휠사이즈와 근본적인 구조에서 오는..) 이건 스트라이다를 내가 직접 타보기 전에는 알수 없을것 같다.

몇주째 타고 있는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CTrider 는 안심하고 탈만한 자전거라는 느낌이다.. 다만 오래 안정적으로 타려면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무리한 주행 (내 친구는 이걸 타고 BMX를 하려고 했다..)을 피하고, 될수 있으면 안정적인 노면에서 주행하고, 가끔씩 스포크나 볼트등의 유격도 확인하고 조여주는게 좋다.

근데. CTRider 도 결코 그렇게 싼 자전거는 아니라는거..

구글 크롬에서 던지기 제스쳐 사용하기

구글 크롬에 꽤나 익숙해져서 요즘은 직장에서 거의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아직 오페라를 쓰고 있습니다만..) 

물론 IE도 가끔 사용합니다. "홈쇼핑/금융 전용 클라이언트"라는 느낌입니다. 뭐, 언젠간 그런 기능도 상실할지도 모르죠..

구글 크롬의 최대 단점중 하나가 마우스 제스쳐를 자체적으로, 또는 애드온을 통해서 (애드온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직 없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물론 strokeit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는 극복할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고)
그래도 stokeit은 외부 프로그램에 단순 "마우스 제스쳐 프로그램"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웹브라우저상에 표시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거죠. 얘를 들면 링크를 드래그해서 던지는 동작이라던지, 마우스 제스쳐가 아닌 마우스 버튼의 조합 (오페라에서 "플립"이라고 하는 거죠. LR -> 포워드, RL -> 백 이런식입니다.)은 이해하지 못해요.

그런데, 구글 크롬에서 자체적으로 드래그 & 드롭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http:// 으로 시작하는 문자열을 선택하거나, 또는 하이퍼링크를 그대로 드래그해서 탭공간으로 드롭하면 새 탭으로 그 페이지가 열리게 됩니다.

그런데 문자열의 경우에는 꼭 http:// 로 시작해야 하네요. 예를 들면 www.yahoo.co.kr 같은건 안된다는거..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왜 꼭 탭공간으로 드롭해야 하는걸까요? 그냥 옆으로 드롭하면 안되나요? 아마 다음 버젼에서는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걸로 만족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익숙함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래도 구글 크롬의 다른 메리트들이 이런 불편함들을 커버하고도 남는다고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다음 버젼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2008년 9월 17일 수요일

grep 으로 몽땅 뒤지기

xargs 라는 명령어가 있다.

ls *.mp3 | xargs rm

이런식으로 하면 rm *.mp3 와 같은 효과가 있다.
즉, stdin 으로 받는 입력 하나 하나를 xargs 뒤에 오는 명령어에 붙여서 실행해준다.

find . | xargs grep "hello world"

라고 하면 현재 디렉토리와 밑의 서브트리를 모두 뒤져서 각 파일들에 grep 을 실행해준다. grep 에 -r 같은 옵션이 없는 한계를 이렇게 극복할수 있다.

2008년 9월 9일 화요일

T모사 연구소 구내 식당


위에서부터 잔치국수에 조기,
참치회덥밥에 비엔나/튀김, 
깐풍기에 콩자반이랑 오징어 무침등..

전부 폰카로 찍음.
본사는 안습이라고 들었지만 (강남에 구내 식당도 없다는..) 연구소는 식당이 참 괜찮은듯. 
아침은 천원, 점심은 이천원, 저녁은 공짜. 밥먹는맛에 출근한다는
미국에서 다니던 대학 식당보다 맛있는것 같아요. OTL. 

2008년 9월 5일 금요일

구글 크롬 몇일 더 사용하고. 마우스 제스쳐.


먼저, 구글 크롬 사용 이틀째. 아니, 삼일째인가?
어쨌든간에 구글 크롬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주로 내가 가는 사이트들이 국내 대형 커뮤니티들보다는 몇몇 블로그들과 그리고 외국 사이트들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원래 오페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텍스트큐브가 오페라보다 잘 지원되서 기쁘다.


오페라에는 편리한 기능들이 있다. 그 중 크롬에서 비슷하게 사용할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 스피드 다이얼: 새 탭을 열고 자주 가는 사이트 목록에서 선택하면 된다지만 단축키로 못여는게 아쉽다. 오페라에선 CTRL+(숫자) 조합으로 사이트를 바로 열수 있다.
  • 마우스 제스쳐: 제스쳐 자체는 StrokeIT 같은 프로그램으로 하면 된다. 하지만 마우스 클릭 컴비네이션이 안되서 아쉽다. 오페라에서는 Flip 이라고 부른다. 레프트 클릭 + 라이트 클릭하면 앞으로, 라이트 클릭 + 레프트 클릭 하면 뒤로. 이건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봐야 할것 같다.
  • 본문에서 URL 텍스트 바로 열기: www.yahoo.com 같은 링크가 걸려있지 않은 텍스트를 오페라에서는 하이라이트 하고 컨텍스트 메뉴로 바로 열수 있다. 구글 크롬에서는 대신 탭 영역으로 드래그 하면 바로 새 탭으로 열린다. 근데 뭔가 불편하다. 바로 드래그 앤 드롭 하면 안될까?


Strokeit 에 대해서는 jwmx 블로그에서 멋지게 설명을 해주신 글이 있다.

Strokeit 용 구글 크롬 제스쳐 파일을 만들어 봤다.
Import Config 에서 추가해서 사용하면 된다.

어쨌든 정말 멋진 브라우저다, 구글 크롬.
그래도 익스텐션 아직 없는건 크리. 빨리 생겨라..

ELECOM 노트북 쿨러 구입하다

최근 노트북 발열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었다.
뜨겁다..같은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내가 노트북을 통해서 느끼는 온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갑자기 노트북이 꺼져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것이다.

항상 그러는것은 아니고, AVA 같이 주로 3D 그래픽 카드를 혹사시키는 (적어도 내 노트북의 사양에서는) 게임을 하다가 몇분 지나면 블랙 아웃을 해버려서 답답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드디어 배터리 유닛을 분리하고, 외부 통풍을 사용해서 온도를 조금 낮추어본 결과 원인이 온도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것 같다.

사실 노트북 쿨러를 그다지 신뢰하거나,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하기로 결심하고 찾아보다가 ELECOM사의 제품을 알게 되었다.



펀샵에서는 ELECOM 노트북 에어콘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 물건은 아닌것 같다. 모델명은 SX-CL02SV. 15인치 이상의 노트북에는 대형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데, 내 랩탑에는 소형 사이즈면 될것 같다.

사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질렀다. 가격은 25000원. 지마켓에서 사면 무료배송으로 살수 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구글 크롬


구글 크롬을 설치했다. 전체적인 인상은?

1. 빠르다.
많은 사람들이 빠르다라고 주장하는 Opera 를 애용하는 본인이지만 Opera 보다 빠른것 같다. 파폭보다 빠른것도 확실한것 같다.

2. 사이트 호환
몇몇 사이트들은 잘 안보이는곳들도 있지만 일단 외국계 사이트들은 거의 100% 제대로 나온다고 보면 되고, 국내 사이트들도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하는 곳들은 잘 된다. 지금 텍스트큐브에도 구글 큐브로 글을 쓰고 있다. 괜찮은듯.

3. 인터페이스
구글식 디자인이라고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 생각에는 브라우저로서는 이보다 적절한 디자인은 찾기 힘들것 같다. 미니멀리스틱하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동작해서 눈이 즐겁다.

위는 주로 장점들이고, 단점들도 있다 물론.

4. 마우스 제스쳐 
기본적으로 마우스 제스쳐를 지원하지 않는다. 아마 플러그인이나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듯.

5. 플러그인
오늘 출시한 브라우저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고 있는듯.

이 정도?

2008년 9월 2일 화요일

[금융시장 안정대책] 재경원, 외국언론 왜곡보도 반박

최근 해외언론들이 한국의 금융상황을 "위기"로 몰고가자 정부가 발끈하고나섰다.

재정경제원은 한국경제상황을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고 있는 헤럴드트리뷴,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부총리 자문관 명의로 반박자료를 발송한데 이어 불룸버그통신에도 조만간 강력한 항의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이는 해외언론기관들의 왜곡.과장보도가 한국의 해외신인도하락과 해외투자자의 조직적인 국내이탈로 이어져 우리경제를 파국으로 몰고갈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재경원은 한국경제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가 계속될 경우 법적대응등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한국의 대외지급능력등을 극도로 과소평가한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사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재경원관계자는 "아시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블룸버그사가 주위의 이목을 끌기 위해 무리한 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재경원이 해외언론 기관에 보면 반박자료는 다음과 같다.

외환보유고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1백50억달러이하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10월말기준 외환보유고가 3백억달러를 넘는다는 사실을 전혀 감안하지않은 것 같다.

또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경우 선물환시장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그 규모는 일반의 예상보다 훨씬 작다.

20억~2백억달러를 환율방어에 소비했다는 내용 역시 추정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무액임한 보도이다.

한국은 고정환율을 유지하기위해 대규모의 외환시장개입을 단행했던 태국과는 다르다.

또 그동안 자본시장개방이 착실하게 이뤄져온 만큼 한국이 태국 말레이시아처럼 대규모 환투기공격에 직면할 가능성도 별로 없다.

외채 =전체 1천1백억달러의 외채중 단기부채가 8백억달러라는 보도도 과장된 것이다.

한국의 단기외채는 주로 실물경상거래와 관련된 무역신용이라는 점에서 동남아국가의 단기외채와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부실채권규모 =올해말까지 부실채권이 20조원으로 늘어나고 9개은행이 파산할 것이라는 보도 또한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다.

은행의 자본잠식을 해소하기위해서는 17조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보도 역시잘못된 것이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부실채권은 부동산담보를 동반하고 있으며 그동안부동산시장에 거품이 형성되지 않았던 만큼 담보의 가치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 이달부터 기금을 통한 부실채권정리가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은행파산 운운은 완전히 억지성 보도다.

전반적인 경제상환 =금년의 경우 6%대의 실질성장이 예상되고 경상수지적자도 GDP(국내총생산)의 3% 내외로 축소될 전망이다.

기초여건이 양호하기 때문에 한국이 당장 경제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예산은과장된 보도다.

 

기사입력 1997-11-10 00:00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스트라이다.. 자전거를 사고싶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스트라이다"라는 폴딩 바이크가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접으면 더욱 컴팩트해져서 버스나 지하철등에 가지고 탈수 있는 색다른 자전거다.

 

사실 자전거 자체로만 본다면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품질을 가진 자전거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폴딩 바이크는 대신 보관이 손쉽다는 점과 다른 교통수단과 쉽게 연계할수 있다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다. 분당과 서울, 그리고 광주를 상당히 자주 오가는 나로서는 어느 한곳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자전거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물론 세곳에 자전거를 하나씩 사둔다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그런데 이러한 스트라이다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비교적 저렴한 자전거들에도 달려있는 "쇼바"와 기어도 없다는 점이나 휠 사이즈가 작다는 점도 제쳐두고, 50만원을 넘어서는 용서하기 힘든 가격이다... 하다 못해 신제품 가격이 30만원만 됐어도 부담이 적었을텐데.

 

그래서 복제품을 사기로 했다.

 

 

구조적으로 거의 동일하여 부품또한 호환이 될 정도라고 하니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 정품 IBM PC와 IBM 100% 호환의 차이 정도일까? 국내 수입되는 제품중에서는 CTrider가 그나마 신뢰할수 있을것 같다. 그나마 제대로된 홈페이지도 제공하고, 거기서 각종 파츠들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8만원 정도? 스트라이다의 절반 이하다..

 

참고로 맨 위의 사진은 린리 자작과 그의 딸인 마가리타, 영국.

2008년 8월 26일 화요일

캘빈과 홉스 마지막회

 

조금 슬프다.

물론 진짜 마지막 회는 아니다.

 

"Lets go exploring!" 탐험하러 떠나자.. 이런 문구로 끝나는게 오리지널.

사실 이런 가슴 훈훈한 우정은 다른 작품들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어떻게 보면 토라나 홉스나 둘 다 상상속의 호랑이라고 할수 있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아이들은 누구나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자신만의 친구가 가지고 싶다는 욕구는 특히 아이들에게 강한건 아닐까?

 

오히려 친구보다 가족이 더 매섭고, 이해를 해주지 못하는 경험을 가진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상상속의 호랑이를 갈구하게 되는게 아닐까.

 

물론, "약"이 듣게 되면서, 또는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면서 처음에 나왔던 캘빈과 홉스처럼 이별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한편으론 이런 의견도 있다.

 

 

"상상속의 친구들과 계속 사귀는 어른들은 바보다"

2008년 8월 20일 수요일

TRPG를 다시 시작

TRPG를 다시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팀에 소속되서 제대로 플레이를 하거나 룰북을 구입한게 2002년도였으니까 거의 6여년만에 손을 대게 된것 같다.


2008년도에 하는 TRPG는 많이 달라진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영어와 일본어 구사 능력이 생겼고 해외 룰북 또한 예전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손쉽게 입수할수 있게 되어서 환경이 괜찮아진것 같다.


플레이 할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것 같은것도 기분탓일까? 이전보다 카페같은 공간이 종류도 다양해지고 흔해진것 같다.


그래도 씁쓸한점도 많이 있다.

VT모드 커뮤니티들을 모습을 바꾸거나 몰락해갔고, D&D와 소드월드를 국내에서 출판했던 회사는 이제 사라졌다. 이전에는 쉽게 구할수 있었던 몇몇 룰북들은 이제 레어아이템이 되버렸다.


그래도, 살아있는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한 언제나 전성기라고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TR이 하고 싶다.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2008년 8월 11일 월요일

내 소지품들


내 가방 내용물들.


좌측 상단부터 휴대용 하드드라이브(USB선이 수납되어 있어서 쓰기 편하다),

ZEBRA Sharbo 멀티펜(여자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다),

Yp-P2 (지금까지 써본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중에서는 최강),

얼마전에 공짜로 바꾼 아트라이팅폰,

Jebra 블루투스 헤드셋(음질은 좋지만 가끔씩 페어링이 안되서 속이 상한다..),

HP iPAQ rx4540 PDA (주로 위키백과와 도움말 파일 보는데 쓰고 있다)


그 아래에 있는건 소니 VGN-SZ54L 노트북 (성능, 휴대성 모두 나쁘지 않은데 발열이 좀 심하다..)


몰레스킨 수첩, 모닝글로리 단어장, 요즘 다시 보고 있는 소설책(NHK에 어서오세요),

책갈피대신으로 사려고 구입한 ZEBRA 미니샤프, 그리고 필통이다.


필통은 무인양품(MUJI)에서 옛날에 구입한 녀석인데 너무 더러워진듯..

그 안에는 ZEBRA 펜과 무인양품표 펜, Pentel 샤프와 Burt's Bees 립밤과 지우개가 들어있다.


자본주의, 그리고 소비사회에서 소비자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구입하는 제품들은 아마 우리 자신들에 대한 조용한 대변자일지도 모른다.

2008년 8월 8일 금요일

직장인 한달째

내 첫 직장인 티맥스소프트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지났다.

아직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초기 단계이고, 조직의 쓴맛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라서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훨씬 인간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

아니, 오히려 꽤 즐겁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일지도 모르겠다.

좀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열심히 생활해야 할것 같다.

언제나 그런것이겠지만...